4.15총선, 충청권의 정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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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충청권의 정세분석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0.04.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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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충청도 사람은 마음을 알 수 없다고 하는 말처럼 좀처럼 마음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한 충청도 유권자들의 표심은 지난 2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각 지역에서 접수된 민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대한민국 공약이슈 지도’를 통해서 엿볼 수 있다.

충청권은 주택과 교통 분야가 충청권 대부분의 민원을 차지하나 세종은 BRT 노선, 대전은 버스전용차로, 아파트 값 충남 문화엑스포, 충북은 지역주택조합, 불법 주정차 등으로 집계됐다.

4.15총선은 예전과는 다른 현 헌법 고수세력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력과의 체제 선택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464만5923명중 123만 1128명이 참여하여 전국 평균 26.69%를 넘어선 26.71%로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세종 32.37%, 대전 26.93%, 충남 25.31%, 충북이 26.71%로였다.

충청권의 4.15총선 구도는 253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강구도 속에 민생당과 정의당 등이 도전하는 형태이나 시간이 갈수록 양강구도이므로 후보들의 면면을 보자.

    

세종시 세종갑지역은 (전)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57세)후보와 (전)제20대 국회의원(전)육군 제70사단장인 김중로 통합미래당(69세)후보의 경쟁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7개 지역으로 동구에 (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2급상당) 장철민(36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민선4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현)대전광역시 동구 국회의원(재선) 이장우(55) 미래통합당 후보가, 중구에는 (전)대전지방경찰청장과 (전)대전중부경찰서장 출신인 황운하(57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국회의원과 (전)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출신인 이은권(61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서구갑에는 (전)19대 국회부의장과 (전)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출신인 박병석(68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서울지방검찰청 검사와 (전)대전시 정무부시장출신인 이영규(59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을 위해 조직, 인맥을 동원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을에는 (현)제20대 국회의원과 전)대전지방법원 판사출신인 박범계(56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변호사와 (전)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출신인 양홍규(55세) 미래통합당 후보, 유성갑에는 (현)제20대 국회의원과 (전)노무현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출신인 조승래(52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충남교육청 지방교육 행정사무관과 (전)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출신인 장동혁(52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유성을에는 (현)국회의원과 (전)제19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출신인 이상민(62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제8대 대전광역시의원과 (현)김소연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출신인 김소연(여·38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충남은 11개 지역구 천안갑에는 전)충청남도지사 비서실장과 (현)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출신인 문진석(58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국립외교원 교수와 (전)외교부 정책기획관출신인 신범철(49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천안을에는 (현)천안시을 국회의원과 (전)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출신인 박완주(53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천안검찰청 지청장과 (전)충청남도 법률자문 검사출신인 이정만(58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천안병에는 (현)천안시 고문변호사와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출신인 이정문(47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미래통합당 대변인과 (전)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출신 이창수(57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공주·부여·청양에는 (전)제19대 국회의원과 (전)청와대 대변인출신인 박수현(55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현)국회의원출신 정진석(59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경쟁한다.

보령·서천에는 (전)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전)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출신인 나소열(60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제20대 국회의원과 (전)자유한국당 최고위원출신인 김태흠(57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아산갑에는 (전)민선 5,6기 아산시장과 (전)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정무비서관출신인 복기왕(52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현)국회의원출신인 이명수(65세)미래통합당 후보가, 아산을에는 (현)제20대 국회의원과 (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출신인 강훈식(46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장(1급)과 (현)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출신 박경귀(60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경쟁한다.

서산·태안에는 (전)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제1부속비서관과 (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출신인 조한기(53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과 (현)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출신인 성일종(57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논산·계룡·금산에는 (전)청와대 대변인과 (현)논산시계룡시금산군 국회의원출신인 김종민(55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자유한국당 논산 계룡 금산 조직위원장과 (현)미래통합당 논산 계룡 금산 조직위원장을 출신인 박우석(66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당진에는 (전)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출신인 어기구(57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당진시 19대 국회의원 김동완(61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당진에는 (전)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출신인 어기구(57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당진시 19대 국회의원 김동완(61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홍성·예산에는 (현)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경제)과 (현)더불어민주당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출신인 김학민(59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현)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출신인 홍문표(72세) 통합미래당 후보충청권의 민심을 대변하는 후보들로서 4.15총선의 결과가 기다려진다.

충북은 8개 지역구로서 청주상당에는 (전)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현)더불어민주당 상당구지역위원장출신인 정정순(62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과 (현)한국청소년충북연맹총장출신의 윤갑근(55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청주서원에는 (전)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전)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출신인 이장섭(56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미래통합당서원구당원협의회위원장과 (현)충북대학교 초빙교수(법학박사)출신인 최현호(62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현)제20대 국회의원과 (전)문재인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출신인 도종환(64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충청북도지사와 (현)국회의원출신인 정우택(67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청주서원에는 (현)국회의원과 (현)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출신인 변재일(71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브랜드호텔 디자인벤처 대표이사와 (현)정당인출신인 김수민(여·33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치열한 전략과 계수를 하면서 당선을 위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또한, 충주에는 (전)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전)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출신인 김경욱(54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충주시장과 (현)제20대 국회의원출신인 이종배(62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제천·단양에는 (현)제20대 국회의원과 (현)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출신인 이후삼(50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제천시장과 (현)미래통합당 제천시단양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출신인 엄태영(62세) 미통합미래당 후보가, 보은·옥천·영동·괴산에는 (현)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와 (현)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지역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출신인 곽상언(48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과 (현)제20대 국회의원출신인 박덕흠(66세) 통합미래당 후보가, 증평·진천·음성에는 (전)경찰청 본청 차장과 (전)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출신 임호선(55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과 (현)제20대 국회의원출신 경대수(62세) 통합미래당 후보한 치의 오차없이 승부를 벌이고 있다.

대체적으로 여론조사에서는 더민주당이 앞서나, 빅데이트에서는 미래통합당이 앞서고 있으므로 이번 4.15총선에 있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중립성과 공정성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된다.

그러나, 눈에는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나 선명한 팩트는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자본주의와 공산주의적인 체제의 선택을 배경으로 치러지는 총선이기에 약 1,200만원 기독교인들의 선택에 따라 최종적인 토표의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충청권의 민심은 어떻게 나타날 것이며, 무엇을 표현할지는 “옛 것을 통해 새것 을 찾는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정신을 가진 충청도민의 마음은 4월 15일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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