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기관’선정, 긴급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 마련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동환)이 재난상황에서 주요 업무의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0년 BCM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 :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구축과 국제표준인증(ISO22301) 취득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대한 자문․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지난 2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와 3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공단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BCMS 구축 부서별 T/F구성, 구축범위 설정, 계획수립, 모의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제표준인증(ISO22301) 획득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긴급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세종시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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