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선불카드를 지급하여 지역 내 침체된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키 위해 실시하는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신청접수가 한창이다.
이에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청 기간 초에 주민들이 몰릴 것을 감안 1주일 정도를 집중신청 기간으로 보고, 각 자생 단체와 협업하여 오전, 오후 2인 1조로 나뉘어 간단한 안내, 일정 간격으로 줄 세우기 등 방문 신청 접수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진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명숙 지사체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라며 “대상자가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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