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유재웅, 오금순) 가 지난 24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제10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꽃동산 가꾸기와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꽃동산 잡초를 제거하고 꽃잔디 800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했다.
꽃심기를 마무리한 후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복저수지 수변공원 등 봄철 행락객이 모이는 주요시설을 방역 소독했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연서면을 만들기 위하여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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