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이 28일 면사무소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미산 등산로 주변에서 올해 세 번째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등산로 주변을 돌며, 인명피해나 산림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감시 활동을 했다.
황미라 면장은 “산불화재는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이나 흡연 등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 한다”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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