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구청장이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잘못된 것들 밝히고, 반성하여 새로운 미래를 위한 약속을 구체적으로 공개해 이에 책임성 있는 문서를 담아 선언하여 더는 거짓말하지 말라는 경고와 동시에 약속과 용기 있는 실천을 도와주는 민주시민운동본부이다.

서 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시행한 결과에서 전체 공약계획 대비 이행에서 완료도가 69.09%로 전국평균인 34.34%를 크게 향상된 공약사업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공약한 분야들에 의한 사업도 실천계획 등 수립하여 이행하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운영으로 주기적으로 점검, 평가하여 시행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일 뿐 아니라, 부산진구의 발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만큼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