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그는 혹시 ‘위장 우파’가 아닌가?
상태바
하태경, 그는 혹시 ‘위장 우파’가 아닌가?
  •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승인 2020.05.26 2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인은 누구나 자신의 지향과 정책을 말할 수 있지만 간혹 경우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다.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일정한 선을 넘어 선 경우가 아닌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려하는 경우가 있듯이,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254·15 총선 개표 과정에 중국인 해커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같은 당 민경욱 의원에게 “당을 떠나라”고 요구한 것그와 같은 경우이다.

정치권에서 카멜레온처럼 변종해온 인물치고 장기적으로 살아서 남은 정치인은 많지 않으나 미래통합당 내의 부산권 바른정당계의 김세연, 장제연, 하태경은 공천이라는 특혜를 받고서도 제 값을 못하는 보수 속의 이단아들로서 이들을 공천한 미래통합당은 정체성이 문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앞장 선 그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을 어겼고, 통계학상으로 상상이 불가한 결과가 나타났음에도 바른정당에 있을 때에는 국방과 노동 부문만 넘겨주면 더불어민주당과 연정도 가능하다는 발언을 했던 하태경이 이번에는 4.15총선의 부정선거 혐의를 거론하고 있는 민경욱 전 의원에게 “당을 떠나라”고 하니, 국회의원 이전에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우파의 정체성에도 문제가 드러났다.

하태경, 그가 정상적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라면 민경욱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해 주어야 하며, 미래통합당이 상임위를 구성해서 국민적 의구심에 대해서 검증을 요구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좋아할 발언만 하고 있으니 과히 그는 변절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람은 이유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의 깊은 고뇌가 없는 듯한 이런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것은 수도권의 서울시 49개 선거구, 경기도 60개 선거구, 인천시 23개 선거구의 사전투표의 득표율에서 후보와 환경과 여건이 다름에도 일률적으로 63% : 36%의 비율로서 결과가 나타났다면 그 자체가 결과적으로 조작이요, 불법선거요, 부정선거로 나타날 것이다.

하태경은 소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출신이니, 이 한 가지 부분만이라도 설명할 수 있다면 그가 이성적이라 할 수 있으나, 명분없는 카멜레온처럼 보수의 가치를 버린 것전두환 집권기에 범민련의 학생조직인 범청학련 결성을 주동한 혐의로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살았기에, 그의 피속에서는 좌파를 세척하지 못한 결과일 것이다.

이번 4.15총선은 과거처럼 재검표로서 부정선거의 혐의를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며, 통계나 수치는 속일수도 없으며, 사전투표의 개표조작의 문제로서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R코드, 중앙성거관리위원회의 서버코드의 데이터를 확인해야만 판단이 가능하지만 대법원이 이를 인용 혹은 허락해야 확인가능하나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따라서 하태경은 4.15총선이 온라인 조작의 혐의가 많기에, 총선후보들이 완벽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법원에 증거보전을 신청한 QR코드, 중앙성거관리위원회의 서버코드 외에도 분류기, 계수기, 제어용컴퓨터, 메인서버와 백업서버 등인용하도록 대법원을 압박해야 한다.

이제 하태경은 입을 닫든지 아니면, 수도권 122개의 선거구에 있어서, 사전투표의 득표가 더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일률적으로 63% : 36%의 비율로 나타나는 원인을 설명해 보라!

이런 그를 보면 아직도 사상세척을 못한 “위장 우파가 아닌가?” 하는 진단을 지울 수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