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구, 2020 동(洞) 마을 축제 아쉽지만 내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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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구, 2020 동(洞) 마을 축제 아쉽지만 내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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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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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는 9월부터 개최 예정이던 5개 동 마을 축제 전면 취소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의 전국 재확산 조짐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 예정이던 5개 동 마을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5개 동 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증가에 따라 축제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미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 결정했다.

취소한 마을 축제는 올해 서구 마을 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동 들말 한마음축제▲괴정동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축제▲기성동 기성동민 한마음운동회둔산3아트야, 놀자월평2선사마을 축제5개 축제이다.

    
지난해 가장동 제2회 들말 한마음축제.(사진제공=서구청)
지난해 가장동 제2회 들말 한마음축제.(사진제공=서구청)
지난해 월평2동 선사마을축제.(사진제공=서구청)
지난해 월평2동 선사마을축제.(사진제공=서구청)

장종태 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가 전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지역 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주민 안전 현안사업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동 마을 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마을 축제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과 마을자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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