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행복키움지원 간 정보 공유 및 지원단장 역량 강화
천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 3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복지재단 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 안내,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례 발표, 2020년 하반기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추진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7월 현재 903명이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 주민복지 인적 안전망인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마을에 맞는 247개의 특화사업을 운영해 1만6126명의 저소득층에게 3억6111만6000원 상당의 민간후원 및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날 간담회가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간 정보 공유의 장이자 행복키움지원단장에 대한 역량강화로 주민 주도 마을복지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어려움 맞은 때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방역물품 후원 및 전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전달체계의 완성에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