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이 정책되는 '주민자치회' 발대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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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주민이 정책되는 '주민자치회' 발대식 출범
  • 송기종 기자
  • 승인 2020.07.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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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구청장, 이제는 관이 아닌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맞이했다.
-주민자치회의 중요성 부각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부산북구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부산북구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금곡·화명2동 주민자치회 위원 6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민관협력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주민공동체의 구심체 역할과 활동하는 대표적인 주민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거듭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선언문 낭독 시작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정책 참여 활성화 등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위원이 지녀야 할 자세와 의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다짐, 각오 등 우리 마을의 발전된 모습 등 자유롭게 작성한 메모지를 나뭇가지에 매달고 희망트리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아울러 부산주민운동교육원의 홍재봉 강사가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 구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위원의 자세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관이 아닌 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가 왔다면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참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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