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읍장 박재웅)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이 중복을 맞아 24일 장마와 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 72세대에 복놀이 수박나눔을 통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실 단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준비한 수박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웅 읍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노력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정기탁 지원금 1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직산읍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훈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