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TV) 육동일(59) 충남대 교수는 21일 대전 동구 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육 교수는 ▲ 대전 엑스포 2023 유치 ▲ 대덕특구와 과학벨트 지역발전 연계 ▲ 대전시청사의 원도심 이전 ▲ 민선 5기 평가단 및 민선 6기 준비단 구성
▲ 금산·옥천·대전의 상생 발전 ▲ 지하철 2호선의 종합적 재검토 ▲ 공기업 유치 경제발전 도모▲ 원도심 재창조 사업의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육 교수는 경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충남대 사회과학대학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대전발전연구원장,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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