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우리가 앞장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7일 둔산2동 주민자율방범대 방범초소를 방문하여 초소 시설 점검 등 방범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자율방범대와 상가 밀집 지역, 공원 등 안전 취약지에 합동 방범 순찰을 하였다.
서구 주민자율방범대는 23개 동 41개 방범대 700여 명의 대원이 각 동에서 야간 방범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에서는 주민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초소 환경개선사업, 방범 장비, 근무복 구입 등 자율방범활동 사업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5개 자치구 최초로 23개 동 30개 방범초소에 냉․난방기 설치비 3천여만 원을 지원하여 동․하절기 근무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야간 방범 순찰 활동에 고생하는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활동이 안전한 지역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다”라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서구, 행복한 서구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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