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쉼터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쉼터 프로그램 운영
  • 세종TV
  • 승인 2020.08.03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유구읍 구계12, 세동리, 동해리 등 5개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방지, 치매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맞춤형 서비스로 오는 91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경증 치매환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 등급자 등이다.

시는 공예와 원예, 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주 33시간씩 총 1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 보호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관내 읍동 지역에 치매안심마을을 추가 지정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치매 조기검진·치료비지원·쉼터 등 기타 치매관련 상담은 공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40-8811) 문의하면 된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환자 쉼터 운영 재개가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예방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