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는 3일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옥천군 안남면을 방문하여 성실하게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유운봉(78세)씨를 ‘명예 건강보험人’으로 선정‧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명예 건강보험人’은 건강보험료를 20년 이상 단 한번의 연체없이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전국 약 4만 세대 중 540세대를 선정하였으며, 옥천군에서는 안남면 유운봉(78세), 옥천읍 전병욱(57세), 청성면 김영웅(84세)씨 등 3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감사패를 수여받은 유씨는 “건강보험료는 당연히 내야 하는건데도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지사장은 “건강보험이 국민의 평생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년 넘게 단 한번의 연체도 없이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성실납부 사업장에 대하여는 다양한 우대혜택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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