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는 크고 작음에서 평가되지 않고 세심한 베려에서 비춰진다
취약층 주민의 대상으로 심리, 애로 등 취재하는 가운데 들은 이야기들인데요, 부산 동래구 명장1동에서 지난 7월 26일 중복일을 기하여 28일 지역 취약한 1인 가구에 고독사 위험 주민에게 삼계탕이 배달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원받은 어르신 분들이 “삼계탕의 한 그릇에 너무나 기쁘고 맛이 좋아 행복했다고” 합니다.
삼계탕이 엄청나게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에서 사르르 녹아들었다고 합니다.
어르신 위주로 요리된 정성이 담뿍 담긴 삼계탕이었나 봐요.
알아보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와 적십자회원의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50세대에 매월 1회 적십자봉사회원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펴보는 지역주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살맛 나는 반찬배달’ 특화사업이라고 지난 28일 동래구 보도자료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예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대다수 분은 경제적인 힘든 것도 있지만 이보다 더 힘든 것은 외롭다고 합니다.
이런 사업들이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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