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하나되어 수해복구에 최선 -
지난 7월말 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남지역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출하를 앞둔 농작물 하우스가 물에 잠겨 애써 가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협충남본부 내 5개 법인(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생명보험충남총국, 손해보험 충남총국)은 천안지역과 논산지역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농경지 및 농작물 시설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충남농협(본부장 길정섭)은 논산시 부적면 왕덕리 시설하우스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농협논산시지부, 노성농협 직원 등 농촌봉사단 40여명은 멜론하우스 8동에서 고사한 멜론 넝쿨제거 및 비닐걷이와 파손된 농자재 철거, 배수로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름에 찬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5일 극심한 호우피해를 본 충남 천안의 농가를 방문하고 피해상황 점검 및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조두식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천안시 병천면 봉항3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침수 부유물 제거, 파손된 농자재 철거 및 배수로 토사 제거, 제방 쌓기 등 피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조두식 본부장은“농협은행은 호우피해지역 일손돕기와 각종 금융지원으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보상, 피해농가 각종 금융지원,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피해지역 일손돕기 등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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