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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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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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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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당부 -

김정섭 공주시장은 14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실태조사 및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월송동 낙과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실태를 확인했다.

김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와 과실낙과 등 피해가 잇따랐다, “병해충 등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병해충 방제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반포면의 피해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반포면 마암리와 봉곡리, 송곡리 일원 도로가 파손되거나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수해지역 현장방문(반포면 마암리)
수해지역 현장방문(반포면 마암리)
수해지역 현장방문(반포면 봉곡리)
수해지역 현장방문(반포면 봉곡리)

김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해 달라,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의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위험구간은 선제적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대를 찾아 피해현황과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수해지역 현장방문(금강신관공원, 미르섬)
수해지역 현장방문(금강신관공원, 미르섬)

한편,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총 369건의 시설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3일까지 60.7%의 응급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충남도와 합동피해조사 실시를 완료하고 예비비 등을 편성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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