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 1시간 실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4년 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서구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 대원이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약 1시간 교육 영상 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동원 절차 및 응소요령, 화생방, 민방공, 인명구조, 응급처리, 소화 활동, 지진,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급․복구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2020년도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현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장종태 청장은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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