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대전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창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나눔 강좌를 8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 선정된 14개 지역아동센터 운영 일정에 맞춰 종이공예, 만화 애니메이션, 요가, 클레이아트 등 예술, 문화, 건강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관당 10회씩 운영하며 강사 파견 및 운영용품을 전액 지원한다.
강좌 시작 전, 위촉 강사와 해당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 준수 요청을 안내하고 강사 및 아동용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안전하게 강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소외계층 대상 강좌를 재개하게 되었다 ”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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