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300만원 후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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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300만원 후원 기탁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09.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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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이완용)는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300만원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300만원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300만원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설치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국내외 19000명의 자문위원들이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고 있다.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122명의 자문위원들이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역사현장견학 및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 등 지역사회 통일여론 형성과 통일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완용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통일제반 업무를 넘어 지역의 복지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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