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관협력으로 폭우피해 가구 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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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협력으로 폭우피해 가구 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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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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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돕는 손길에 의해 피해 가옥(63가구) 도배 장판 수리 완료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옥에 대해 각종 봉사단체, 민간기업과 함께 집수리 전문봉사활동에 나섰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는 동구 35세대, 서구 28세대에 이른다.
대전시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긴급회의를 통해 역할 분담과 봉사단구성, 현장실사 등 전문봉사활동 준비 작업을 마쳤다.
동구지역 35세대 중 건조가 완료된 12세대에 대해서는 도배·장판 등 1차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6일부터 전문봉사자들을 모집해 건조 상태에 따라 2차 집수리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해 각 구 센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라이온스클럽, 파랑새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충남사업본부, 한국수력원자력중앙연구원, 한수건설 등 민간기업의 후원도 이어졌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문제에 함께 동참해주신 단체와 기업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는 현재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에 4,5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단체·기업이 힘을 모아 사회적 재난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동참하는 자원봉사 실천운동 함께하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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