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산신암, 수해 복구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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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산신암, 수해 복구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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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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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일 금산 지역 수해민에게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오봉산산신암(주지원각 김향란)11일 수해 지역에 전달해달라며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수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9호인 김향란 주지원각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쌀, 연탄, 각종 생활물품과 후원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후원을 베풀어 왔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지역 내 후원자에게 나눔천사 텀블러를 제작해 전달한 조치원중학교 행복누리봉사단 활동에 감동해 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향란 주지원각은 예상치 못했던 수해를 입은 금산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하루 속히 재난을 극복하기를 기원하며 조치원읍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용담댐 인근 주민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재공·이재경 공동위원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금산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상처가 회복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뿐 만 아니라 재난 피해자를 돕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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