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구자행)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 간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자원봉사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으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세요.”를 주요 메시지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를 기본으로 하되, 명절 기간 동안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 시민실천운동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사)중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업 연합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구 문창시장에서 열린다.
대전 지역 6개 기업(코레일 본사, 신협중앙회, 한국에너지공단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대전충남세종본부, 코스트코대전점 등)은 중구 지역 한부모 및 조손 가정 330가구에게 전통시장 물품으로 구성한 명절 후원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기관·단체들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및 5개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자원봉사 일감을 찾을 수 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어려울수록 빛을 발하는 분들은 언제나 자원봉사자들이었다.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며 우리 지역에 혼자 힘들어 하는 이웃이 없는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은 대전시·구 자원봉사센터가 펼치고 있는 캠페인으로 자원봉사자, 시민, 기업들이 동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활기찬 대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