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사범학부는 교육부가 시행한 2014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36명이 최종 합격(유아교육과 5명, 유아특수교육과 8명, 특수교육과 21명, 특수체육교육과 2명)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유아특수교육과는 특수(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정세희(여,24세)학생이 경기도교육청 수석을 차지했으며, 다른 학생들 또한 사립 유치원, 사립 특수학교, 특수교육 관련기관에 계속 임용되고 있어 대학에서 배운 진리와 자유의 봉사 정신과 사랑을 교육현장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된 백석대학교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재양성반 운영하여 최신 정보 및 자료제공, 특강 및 세미나,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함으로써 기독교적 인성·영성·감성·지성을 겸비한 창의적 교사가 배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범학부 이정기 학부장은 “2013학년도 임용시험에서 51명(공립 44명, 사립 7명)이 합격한 데 이어 올해에도 36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대학에서 지원하는 임용시험을 대비한 집중적이고 전문화된 특강프로그램이 강화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하며, 또한 “백석대학교의 취업 멘토링을 통한 지도교수별 1:1의 지속적인 상담 및 학생 관리도 학생들이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 4개의 교사양성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과들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복수전공 활성화, 실습실 공유, 연계과목 개발을 통하여 전공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 있다.
특수교육 및 유아교육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실무능력이 뛰어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정규교육과정에 의한 많은 현장경험과 비정규교육과정에 의한 다양한 전공소모임 활동도 활성화 되어 있으며, 특히 2013년 백석대학교부속유치원을 신설하여 예비교사인 재학생들에게 현장을 통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