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는 20일 불당지구대 주변 상업지구, 불당천 및 주요공원 등 추석명절기간 지저분해진 거리를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 70여명과 불당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집근처에서 안전하게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공원 및 도시 주변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홍명화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불당동 마을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 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