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펴봐 주세요! 알려봐 주세요! 어려운 우리이웃”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류재광, 임경숙)이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살펴봐 주세요! 알려봐 주세요! 어려운 우리이웃”이라는 슬로건아래 단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안내문을 전달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3개조를 구성해 매월 순번제로 지역 내 아파트단지를 돌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경숙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없는지 한 번 더 살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류재광 쌍용3동장은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속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변 이웃들의 숨은 어려움을 찾아 도울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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