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일 대구‧경북(TK)의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대구시청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사진,경북 상주·문경)을 비롯한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TK)지역 국회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예산정책 협의에서 경북도는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통과, ▲구미 국가5산업단지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지원, ▲영천·경산지식산업센터 유치 및 건립 지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추진 등 국비 주요사업을 집중 건의하고 당 차원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경북의 현안과 핵심 사업들이 국회의 심의과정에서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30일 <상주시 2021년도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와 2일 <문경시 코로나19방역 성과보고 및 2021년도 주요 현안사업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구 현안 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