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2일, 문경시와 함께 <2021년 주요 현안 사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 및 협의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경 ~ 김천 철도 사업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상권르네상스(상권활성화) 사업 ▲하수도 정비 사업 등 문경시 주요 현안 사업 및 국비투자예산 확보 건의 사업 22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의원은 “문경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는 문경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필수”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해당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문경시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30일, 상주시청에서 상주시와 <2021년도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구 현안 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