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물적 복지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오미경)가 4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주는 나눔가게에 ‘사랑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물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행복한 아름동 365’ 사업의 일환이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적 안전망에게 나눔 현판을 전달해 참여를 격려 하고, 나눔 가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명함을 비치해 물적 안전망뿐만 아니라 인적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아름동 내 나눔에 동참중인 가게는 도화빈대떡, 푸라닭, 맘스터치, 노도베이커리, 한솥도시락, 엉터리생고기, 봉구스밥버거, 60계치친, 쉬즈베이글, 정관장, 왕천파닭, 정통춘천닭갈비, 롯데관광, 명랑핫도그, 삼송빵집, 착한정육점 등 16곳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는 상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복지사각지대가 없는 365일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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