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국회세미나 12일 개최
상태바
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국회세미나 12일 개최
  • 세종TV
  • 승인 2020.11.04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눌 예정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외 활동 일환으로 오는 12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회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해 민정이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현주소와 최혜진 목원대 교수의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채치성 전 국악방송사장,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 김영운 현 국악방송사장, 임웅수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주재근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관이 주축이 된 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악 상설공연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공주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악을 체계적으로 진흥하고 지원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주말 개최된 39회 대한민국 국악제를 통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을 전국 100만 국악인과 공주시민들에게 알리며 본격적인 대외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정섭 시장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 및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충청권 유관기관 및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국기원 수장'의 조건과 AI시대, 디지털 공간 주도
  • 인생은 “작은 돌부리”가 뒤엎는 거대한 산이다
  • [김명수 칼럼] 권력은 잠시지만, 충의는 천추에 남는다
  • 세종시의회, 공실 상가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 김태흠 충남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 밝혀
  • 삶은 소풍이다 – 장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