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0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강서구, 2020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11.12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공공성 강화’ 사례로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 쾌거
-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발 빠른 대책 높은 평가 받아
노현송 강서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0년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하여,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구는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공공성 강화사례로 이번 대회에 접수된 총 21건의 기초자치단체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공공성 강화사례는 기존 청소년특별지원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이다.

구는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운영, 강서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촘촘한 청소년 울타리 조성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 절차 간소화 등 기존 청소년특별지원제도의 한계점을 보완·개선하고 경찰서, 보호관찰소, 교육청 등 연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위기청소년 심리적 외상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발 빠른 대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2020년 재정분석 최우수 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구에 선정되는 한편 2017년 기준 서울시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1위에 오르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02-2600-6764)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