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선)가 17일 신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우)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구의 초중고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인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렵지만 특히 학생들이 등교조가 불규칠할 정도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달식을 축소하고, 비대면 전달로 진행했다.

이훈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