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는 ‘독립선언서’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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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에는 ‘독립선언서’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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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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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출판사 ‘마루프레스(marushop.kr)’가 출판계에서는 처음으로 ‘독립선언서’를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한 ‘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일 파고다 공원 앞에서 낭독된 후 길거리에 뿌려진 원본 가운데 한 장을 원본 그대로 복제한 것으로, 원본과 크기와 모양이 똑같다.

‘마루프레스’의 백건우 대표는, 올해로 9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겼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미년 독립선언서의 앞부분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 독립선언서의 원본을 보거나 집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독립선언서를 가정과 사무실, 학교, 관공서 등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백건우 대표의 생각인데, 그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독립선언서 패지키로 출판

    

이번에 출판한 ‘독립선언서’는 모두 4종류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았다.
원본 ‘독립선언서’와 똑같은 크기와 형태로 만들되, 두 종류의 한지를 사용하여, 두꺼운 한지에 인쇄한 것과 고급 한지에 인쇄한 것으로 모두 두 가지의 ‘독립선언서’가 패키지에 들어 있다.

또한,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부록 책을 따로 제작했다.
부록 책에는 모두 네 종류의 ‘독립선언문’이 들어 있다. ‘기미년(3.1) 독립선언서’, ‘대한독립선언서’, ‘2.8독립선언문’, ‘조선혁명선언’ 등 모두 네 종류의 선언서가 들어 있다.

그리고, ‘독립선언서 원본(복제)본’, ‘독립선언서 부록’과 함께 오래 된 태극기 스티커 세 개도 포함되어 있다. 이 태극기는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쓴 글자가 있는 것으로, 3.1독립운동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자는 뜻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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