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재해위험요인을 중점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17개소 점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달 7일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절기 강추위와 강풍에 따른 상ㆍ하수도 동파와 지하수 결빙으로 지반 유실, 가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이번 점검 중점 사항은 폭설 및 강풍에 취약한 가설구조물 안전 관리상태를 비롯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대한 관리상태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 점검 이외에도 코로나19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공사 현장에 배포하여 대형공사 현장에서의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하여 건축공사장 내 붕괴,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하여 건축 관계자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