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 내 저소득어르신 35가구에 전달
천안시 쌍용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일 지역 내 저소득어르신 35가구에 사골국과 떡국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봄부터 정성과 사랑으로 키운 고구마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골국과 떡국떡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은 “봄부터 키워낸 고구마 수익금으로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화합과 단합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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