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방역에 걱정이라면서 거리로 나섰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3일 수능을 끝낸 이후 밤거리 방역 염려에 직원과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 자유총연맹 등 각 단체들과 함께 덕천, 화명 번화가를 돌며 마스크 잘 쓰고 있는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이 SNS에 담겼습니다.
정명희 구청장은 방역의 걱정과 아울러 경기침체도 걱정 했습니다.
주민의 한 수험생의 딸과 엄마는 정명희 구청장의 캠페인 피켓을 보더니 얼른 폰으로 무엇 가를 적어 유리창 너머로 보여줬는데요 “얼른 먹고 들어갈게요”라고 적혀 이런 배려에 감동도 했다고 합니다.
감동에 정명희 구청장은 시민의식에 엄지척을 들어 보였습니다.
지난 2일에는 부산시장 변성완 권한대행이 구포시장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잘하기 캠페인을 시장상인회와 함께 해주셨다는 감사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끝으로, 정명희 구청장은 3차 코로나 대유행이 아직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태이지만 거리로 나와 방문을 해보니 곧 상황이 나아질 거라는 믿음도 있다면서 “다들 함께 긴급멈춤"에 동참을 간곡히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