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기부 및 무료 배부함 설치
-주민제안 수렴 버스정류장 드에 손소독제 비치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와 함께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이라는 주제를 걸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3일 만덕 1·2·3동 민원실에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주민 제안 접수창구를 마련한 ‘소통 정거장’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229명 주민 의견을 제안하였습니다.
‘소통 정거장’에 접수된 내용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작용 홍보 강화 및 운동시설 내 미착용자 단속 △가정보육 아동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이며, 상당한 주민의 응원이 담긴 메시지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다수의 주민 의견에서 마스크 꼭 착용 의견 제안에 북구는 (사)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하구요 각 행정복지센터에 ‘양심·배려 마스크창구’를 운영키로 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창구에 마스크 기부함과 무료배부함을 동시에 설치하여 주민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민의 의견 제안에서 버스정류장 등 공용시설에 손소독제를 원함에 따라 관내 버스쉘터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소독제도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정명희 구청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국면에 닥쳐져 있는 주민의 곁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무엇이 필요하며 지원을 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소통 정거장’을 기획했습니다.
끝으로 정명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이 주인인 구정을 구현하고 구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