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임직원 30여명,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11일 공단 관리 시설인 지방자치회관(갈매로 358)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헌혈 기피현상 발생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고, 혈액 수급이 불안정함과 동시에 응급환자의 수술이 지속적으로 연기되는 등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심각한 혈액수급난에 공감하는 공단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 희망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에도 감사드리며, 이웃을 지키고 생명을 나누는 헌혈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공단 임직원의 시간대별 소수인원 조편성과 거리두기, 철저한 개인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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