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충남 문화예술정책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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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충남 문화예술정책 포럼 성료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0.12.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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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 복지제도 확립을 위한 디딤돌 마련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을 비롯한 충남의 기초문화재단, 예술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충남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복지를 위한 충남문화예술정책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일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진행한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생방송 조회수가 300건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포럼1부에서는 충남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과 제도 마련 등을 다뤘고, 2부에서는 예술인 복지 이슈를 다뤘다. 충남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인력 양성과 인큐베이팅,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 장려책 등이 거론되었다.

예술인 복지 관련해서는 문화예술분야의 양극화와 고용보험, 근로계약, 최저입찰제도, 공제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중앙정부에서 못하면 지방정부에서라도 변화를 촉구했다. 문화바우처카드 사용의 변질과 예술인 공모사업 자부담의 실효성 등 예술인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충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발표자이자 토론자로 참석한 김연 충남도의원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토론 자리를 마련해줄 것과 지속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창작지원센터 설립, 문화바우처, 자부담 제도개선 등 충남도의 문화예술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남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 복지제동 확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여 국토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 ‘예술인이 살고 싶은 충남에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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