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지난 15일 개최한 ‘2020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부산북구 ‘덕천마을공동체’가 최우수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는데요 구의 설명을 종합하면, 부산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주민과 청년 중심으로 마을의 다양한 문제 등 공동해결하여 주민의 삶과 질을 향상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활동 지원 사업이다.
수상한 활동에서는 콩나물 재배 및 나눔을 하는 ‘두(豆)드림’사업 등으로 이웃 간의 정(精)을 나누고 공동체란 의식을 높이는 역량강화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에 북구 또한 자체적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11개 공동체를 지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삶의 질에 앞장서고 상생하는 마을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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