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시청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KT&G(대표이사 백복인)가 마스크 2만장(3,000만원상당)과 손소독제 320개(320만원상당)를 기탁하며, 논산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신현호 논산시 산림조합장이 코로나19 일천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일천만원 성금을 기탁하며 논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도기정 주민자치위원장이 논산시에 오백만원, 연무읍·광석면·노성면·연산면에 각각 3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한성 ㈜EPC대표가 일백만원 및 소독제 500ml 180개, 1L 180개 기탁하였다.
유병훈 논산부시장은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따뜻한 여정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충남도공동모금회(☎041-635-0340) 사랑의 계좌(농협 408-01-061862)모금, 물품기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성금 접수처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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