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천안시 원성2동이 21일 ‘2020년 읍면동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상 상금 13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천안시 3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실적 및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원성2동은 그동안 고지서 송달관리 등 징수실적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세 징수 등 세입증대를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달된 상금은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세정평가 상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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