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장 문성인)가 21일 천안시 신방동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5박스와 두유 20박스를 기증했다.

이번 위문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문성인 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박한 상황 속에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지점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추워진 날씨에 온정이 깃든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강욱 신방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원 일동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잘 이행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고, 금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기도한다”고 답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