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장애인 자녀와 장애인의 학업 증진을 위한 600만원 전달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은 21일 사단법인 한마음 장애인복지회(회장 송순왕)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 자녀와 장애인의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3년 개설된 장애인복지회의 한마음 사업단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생산, 판매, 유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및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숙련된 기술과 우수한 품질관리로 제품을 생산해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충남 천안소재 중증 장애인생산시설 인증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사회적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는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매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박상돈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한마음 복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기반 확충에 힘쓰겠고 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자녀들과 장애인의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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