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6호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0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으로 읍·면 저소득 등록장애인 가구 6곳에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해 실내 문턱제거,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읍‧면 등록 장애인으로 가구합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 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다.
가구 당 평균 380만 원, 최대 57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당초 계획은 5가구였으나 1가구를 늘려 총 6가구를 선정해 저소득 장애인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5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은 내년 3월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시근 시 주택과장은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길 바라며,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