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50박스 전달
천안시 북면이장협의회(회장 허운회)와 동천안농협이 연말연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23일 사랑의 물품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물품은 42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로 북면이장협의회에서 지난 10월 수확한 들깨 수익금과 동천안농협 지원금으로 준비됐으며, 전달식 후 지원대상자 선정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운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북면이장협의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북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신 북면이장협의회와 동천안농협의 성원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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