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장비 현대화로 어울림홀 새 단장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무대장비 현대화로 공연환경개선을 마친 어울림홀의 2021년도 수시대관을 12월 23일부터 신청받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무대 기계장비를 현대화하고 무빙라이트, 조명 효과 향상 등 조명 시스템을 개선하여 공연 품질을 향상하였다. 또한, 공연장 로비 및 객석의 냉·난방 용량을 확대하여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였다.
어울림홀 시설은 객석 605석, 무대 면적 422㎡, 차량 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중·소형 공연장으로, 전문 무대음향과 무대조명이 완비되어, 연주회 및 연극 등 다양한 공연 활동뿐 아니라 중소규모의 회의도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열화상카메라와 전자출입명부 장치를 설치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음식섭취 제한, 수용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어울림홀 대관 정보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 ‘학습관안내-대관신청’이나 ‘평생학습 강좌/공연/대관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방문, 팩스(042-253-7532), 이메일(dllc123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문의: 관리과 042-220-0514)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어울림홀을 개방을 확대하여 대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소통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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