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포 천안시 동면에 기부
천안시 동면에 소재한 한마음고등학교가 지난 24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4kg) 20포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마음고등학교는 2003년에 개교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생중심의 교육과 인성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다양한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마음고등학교 교사는 “아이들과 체험활동시간을 통해 직접 텃밭을 가꾸고 벼농사를 지어보고 있다”며 “양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면 관계자는 “학생들과 직접 지은 의미 있는 쌀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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