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및 중구지역 초등학교에 방역용으로 배부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28일(월)에 (주)엔오엔(대표 우덕구)과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협회(본부장 이수연)로부터 코로나 19 방역용 살균탈취스틱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엔오엔과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협회의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살균탈취스틱 약 9천개를 전달하였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및 중구 관내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학교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엔오엔은 우리지역에 소재한 기술개발 중심의 벤처기업으로 2014년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살균탈취스틱을 개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사회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덕구 대표는 “코로나 19로 생활 방역 및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기탁품이 학교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관리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염려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학생 개인의 위생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학교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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